파닉스 Phonics 총 정리 (파닉스란, 발음기호, 영어읽는법, 교육순서)

파닉스 Phonics 총 정리 (파닉스란, 발음기호, 영어읽는법, 교육순서)

영어교육이나 외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님들께서는 파닉스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초등영어만 검색해도 관련 검색어로 많이 나오는 단어가 파닉스(Phnoics)입니다.

그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것이 파닉스(Phnoics)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파닉스(Phnoics) 개념, 파닉스 발음기호, 파닉스 영어 읽는 법, 교육 순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파닉스(Phonics) 란?
2. 파닉스(Phonics) 발음기호
3. 파닉스(Phonics) 영어 읽는 법, 교육 순서

1. 파닉스(Phonics) 란?

Wikipedia에 검색하면 파닉스(Phonics)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Phonics is a method for teaching people how to read and write an alphabetic language (such as English, Arabic and Russian). 

파닉스(Phonics) 정의 (출처 : wikipedia)

파닉스는 쉽게 말해서 글자가 가진 소리, 발음을 통해 영어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 교육법입니다. 

파닉스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은 다양한 서로 다른 소리를 듣고,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파닉스는 영어권에서는 다소 난독증을 보이는 아이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도 사용되는 학습법입니다.

단순히 소리, 발음으로 배우는 것이 파닉스라고 설명드리면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한글을 예시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발음 /ㅋ/ 을 배운다고 하면 영어에서 어떤 것이 해당 소리에 해당하는지, c / k / ck 중 정확히 어떤 것으로 실제 발음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해당 발음처럼 연습시키는 것이 파닉스'입니다.  

즉, 어떤 발음이 어느 문자군과 결합되고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주고, 그리고 그 문자의 발음을 조합해서 모르는 단어도 올바르게 읽게 하는 학습법입니다.

2. 파닉스(Phonics) 발음기호

파닉스(Phonics)는 글자가 가진 소리와 발음을 통해 영어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 교육법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아래의 각 알파벳마다 발음,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배우는 것이 파닉스입니다.

먼저 알파벳의 각 발음에 대해 익히고, 그 이후 알파벳끼리 조합할 때 어떻게 발음되는지 배우게 됩니다.

파닉스(Phonics) 발음기호 (출처 : https://www.pinterest.co.kr/)

위의 표는 알파벳마다 알파벳 소리, 발음기호, 발음이며 전체적인 파닉스 읽는 법과 교육 순서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3. 파닉스(Phonics) 영어 읽는 법, 교육 순서

파닉스(Phonics) 교육은 한글과 비슷하게 초성, 중성으로 각각의 낱글자의 문자 그대로의 발음을 배우고, '가, 나, 다'라는 문자 또는 받침이 조합되어 어떻게 소리 나는지 배우게 됩니다.

파닉스(Phonics)를 배우는 과정은 크게 총 4단계입니다.

   1) 알파벳 소리 : 'A' -> '에이'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알파벳 자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에이', '비', '씨' 알파벳 이름을 처음 배우게 됩니다.

   2) 알파벳 발음 : 'A' -> "애'

알파벳을 구분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실제 각 알파벳이 가진 소리를 배우게 됩니다.

   3) 장모음, 이중모음 등 다양한 결합된 소리

일반적인 파닉스 규칙으로 소리가 나는 알파벳이 결합된 단어의 소리에 대해 배우게 되는 단계입니다.

   4) 파닉스 규칙 이외의 소리 : 'TH' -> '쓰', 'SH' -> '쉬'

일반적으로 알파벳은 하나로만 알파벳으로만 발음 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모든 소리가 파닉스 규칙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파닉스 규칙 이외 특수한 발음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파닉스(Phonics) 단어발음기호

지금까지 파닉스(Phnoics) 개념, 파닉스 발음기호, 파닉스 영어 읽는 법, 교육 순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파닉스(Phnoics)는 읽기 및 쓰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법입니다.

외국어의 주된 목적은 다른 사람과 말하고 듣는 것이며, 파닉스가 말하기 듣기보다는 우선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말하기 및 듣기의 기초를 먼저 다지고 파닉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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